큐슈 벳부 가마도 지옥온천
2016.11.7.월.~
새벽부터 일어나 공항버스로 인천공항 도착하니, 07:20분경.
모두 모여 출국수속을 마치고 나니 한가하게 아침 식사를 위해 찾아 간 곳.
아워홈. 죽도 있고, 나처럼 소고기비빔밥도.. 갈끔하니 맛도 괜찼네.
저가항공 티웨이 항공으로 후쿠오카 이동 - 10:05분 출발 ~~~
후쿠오카 공항 내부. 한시간 이십분 정도 소요된듯하다.
마츠리(축제)때 사용하는 조형물을 세워 놓았는데, 형형색색 휘황찬란...
스시로. - 회전초밥 전문점이란다. 체인.
주문하는 시스템이 편리하게 되어 있었다. 일본어,한국어,영어 등 사용하기 쉽게 테블릿피씨가 설치됨.
주문하는 방법도 쉬워서 터치만 하면 좋아 하는 초밥을 숫자를 눌러 주문.
식사 마치고서 나와서 한 컷. 이것 저것 많이도 먹었네..
후쿠오카에서 벳부로 이동하며서 벳부의 시내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는 전망대에 잠시 들렸다.
벳부는 온천지역답게 여기 저기서 수증기가 분출되는 곳이 많이도 보인다.
처음보는 신기함이랄까...
벳부만. 벳부는 해안이 움푹 들어온 지형으로 해안가를 중심으로 빌디들이 들어서 있다.
그리곤 온천지역은 산쪽으로 분포되어 있고... 바람이 차갑다.
15시경 도착한 유노하나 재배단지.. 유황 재배단지. - 우측은 가족탕 온천도 운영한단다.
유황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란다.
벳부 지온온천 중 한 곳만 가 보기로... 가마도 지옥 온천 입구.
도깨비 형상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놓고,
여기 저기 수증기가 피어 오른다.
정겹게 보이는 족탕, 수탕? 나무의자에 걸터 앉아 족탕을 하는 곳일것이고,
손을 씻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진흙이 솟아 나오는 곳인가? 부글 부글 끓어 오르는 온천이다.
담배쇼?
이 할아버지께서 담배를 피워 물고서 온천물에 담배연기를 휘익~ 하고 불어 대면 담배연기와 온천물이 만나서
수증기를 만들어 내는데, - 참, 신기하네~ - 하면서 한국말을 곧잘 하신다.ㅎㅎ
여긴 온통 빨간색 물이다.
관광객이 한 번 해 보는데 입바람이 약해서 잘 안되었는데...여러번 해보니 정말로 수증기가 일어 난다.
족욕체험도 하고, 온천 수증기로 삶은 달걀도 하나씩 먹어 보고, 사이다도 마시고..
신기하네~~ 하는 마음으로....
한글로 적혀 있는 문구들이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찾아 오면??
후쿠오카는 비행기로 한시간 이십분 거리. 참 가깝다.
기후네성? --- 백사를 모신 신사란다.
수증기가 바로 온천지역이다. 벳부 온천.
뱀신을 영접하는 ...
공손히 앉아 두 손으로 뱀을 잡는 그런 체험??
여튼 몇 사람들이 해 보기에.. 나도 언제 할까 싶어서 뱀신과 접속을...ㅎㅎ
기후네성 안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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