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랑&민이랑

# 유니버셜스튜디오 & 헐리웃 거리

백마랑 2019. 4. 20. 07:22

참좋은 여행사 패키지로 미서부 8박10일을 다녀 오다.


.

4.5.금. 11시 인천공항 제1터미널 N존 창가 14번 출입구에서 참좋은여행사 미팅 - 보딩패스등 여행일정 수령.

.

아시아나 항공 oz 202편 14:40분 출발 --- 공항 관제탑 출발 신호는 15시가 다 되어 이륙하다.

- 16시경 기내식으로 불고기 쌈밥...

-18시경 캔맥주와 과자 안주 시켜 마시고...

- 20시경 - 로빈후드, 호두까지 인형과 4개의 왕국, 쥬라기 월드 플론 킹덤.. 영화를 이렇게나 많이 봤네..ㅎㅎ

- 23시경 캔맥주 3개째 / 23:20분경 소고기 야채죽 기내식.


~~~~

LA 시간이다. 09:30 비행기는 착륙해서 계류장으로 이동~

공항 입국 심사 줄이 길게 길게 늘어서 있다. 5백여명의 인원이 내렸으니까...

까다롭다는 LA공항의 입국심사는 그래도 공항요원들이 일사분란하게 이리 저리 지시하고,

어린이 노약자는 줄이 적은 쪽으로 유도하면서 배려를 해준다.

무엇보다 질서 정연하게 통제하는 공항요원들이 힘들이지 않고 손짓으로 다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는~

/

단말기에서 스캔도 하고, 입국카드 내용을 입력도 하고, 사진도 찍어서 출력해 나온다.

그 출력물을 가지고서 심사대 심사관 앞으로 가 여권과 출력물을 제출,

인터뷰가 시작된다.

목적 - 여행 / 며칠 묵은 건가= 8일 / 달러는 얼마나 = 3천 달러 ... 뭐 이런 내용.

아내와 함께 입국 심사 받았다는~~ === 패밀리! 하고선 둘이 함께 섰다는~~

/

수화물 짐을 찾고, 입국장으로 나오니 시간은 벌써 한 참을 지났다는..

아들이 기다리는 곳을 찾아 이리 저리 방황.

여행사 가이드도 안 보이고... 다시 한 번 가이드들이 들고 있는 팻말을 확인하니... 헐!

한진여행사. 참좋은여행사..작은 글씨로 들고 있으니 보이겠나???

.

왼쪽에 모여 있는 곳으로 가서 반갑게 아들을 만나 포옹하다.- 1년 반 만에 보는 모습이다. -- 10:50분경

/

11:30분경 퍼시즌 투어 버스 탑승 이동. 오늘의 선택관광+가이드 팁 = 161$ x3 = $ 483 지급.

/

헐리웃거리, 차이니즈극장..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 쌈밥정식 - 참 맛있었다.



미국에서 유명하다는 햄버거 현지식 점심식사


양은 푸짐한데, 우리 입맛엔 무척이나 짜다는~~~

유니버셜 싸인 인증 샷!

워터 월드 세트장 공연보러~ 실감나게 연기와 총소리, 보트, 열연하는 배우들... 돈이 안 아깝네~~

영화의 한 장면을 연기하는데, 정말이지 실감나고 멋지다.






공연 막바지에 얼릉 인증샷!

두 번째는 해리포터 셋트장 - 놀이 기구 타고 한 바퀴 도는데..엄청나게 즐겁다는~~

해리포터 셋트장에선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돌고 솟구치고 내리 박는 놀이기구에 탑승하였기에..

어찌 해 볼 도리가 없었다는~~


세 번째는 스튜디어 투어. 열차를 타고 셋트장을 돌아 보는 코스.




죠스 촬영장 모습.

스튜디어 투어도 볼 만 하다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

자유시간을 주어 다시금 해리포터 지역 사진과












넓기도 하고, 다른 코스는 들어가 보지 않고, 주변에서 사진 찍고, 기념품 매장 구경하고..


밖으로 나와 좀 한산한 유니버셜 사인 앞에서 다시금 사진을 ~


이동하여 간 스타의 거리..




그나마 한쪽 구석에 있는 대한민국 배우, 한글싸인이 반갑다.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계단이라 했나?

좁은 곳인데도 역사와 전통이라나..

저 멀리 뒷산에 헐리우드  싸인이 안 보인다.


헐리우드 싸인을 당겨 찍어 보았다.

오늘 하루 일정을 이렇게 마치고, 호텔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다가

몽 이라는 삼겹살 무한리필 집으로~ 19시경.

호텔 숙소 도착은 20시가 넘은 시각에... 엘에이 부에나 파크 호텔 504호.

친구가 방문하여 한 시간여 담소를 나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