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담봉&옥순봉

푸른산산악회 130차 정기 산행 - 주능선회장.

구담봉&옥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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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비가 내려 걱정도 앞섰으나, 버스로 이동하여 도착하여 보니 오히려 아침에 내린 비로 먼지도 없고

초록의 나뭇잎들이 더 좋아 보인다. 버스 하차후 기념 촬영을 하고서 출발.

시멘트 포장길을 걸어 올라서니 이정표가 나타난다.

시멘트 포장길이 끝나고, 싱그런 숲속길의 시작인데,,,

이정표상엔 거리가 넘 짧은 거 아닌감?

그러나 가보면 알거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구간이라 거리는 짧아도, 힘들게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한다는 걸~~

30여분 걸어 올라 도착한 삼거리에서 점심식사를 하다.

너른 공터같은 곳이라서 사십여명이 군데 군데 둘러 앉아 식사는데 무리가 없었다.

12:15분경. 벌써 멋진 조망들이 나타난다. 저멀리 보이는 장회나루의 모습이 희미하다

이 곳은 산행로에서 조금 벗어난 바위다. 조망이 멋져 산우님들 사진을 찍어 주고

나도 한 장 부탁하여 찍었으나..영 아니올시다네..

홍당무대장님. 이렇게 멋지게 찍어 줘야 되는디...

유람선도 떠 다니고.. 바람은 시원하고, 조망되는 풍경도 멋지고..

가뭄이라서 장회나루의 유람선들이 떠 있는 모습이 과연 운행을 할까 싶을정도다.

철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산행 위험은 줄어 들었다한다.

더위가 있으나, 강바람은 시원하게 불어 온다.

구담봉 인증샷.

출발 전 자기 소개 시간...

단체 사진

삼거리 이정표 앞에서..

옥순봉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한 다음, 14:05분경 하산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