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7.금.
피우지는 관광촌이다. 여기 저기 호텔이 많고, 호텔 주변엔 카페와 슈퍼마켓도 있어
호텔다운 곳에서 관광이 끝나면 쇼핑도하고, 동네를 돌아 다녀보기도 했다.
야간에 찍은 전경이라서 다 담지를 못했네
호텔 화장실 내부 모습도...
좀 좁은 듯 하지만, 그나마 주변에 상가들이 있어 좋았던 피우지 지역 호텔- 산마르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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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버스 출발~
피우지 시내 전경이다.
중앙광장이라는데... 동네가 조그만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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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려 달려 거의 다 왔을 때, 이정표 하나 찍어야 하는데~~
고속도로를 벗어나 작은 도로로 ... 꼭 우리나라 중소 도시 도로같다는 느낌이다.
피사 사탑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모두 내려서
코끼리열차? 뭐 이런 기다린 차량으로 피사 입구까지 이동
노점삼의 관광기념품 상점들이 즐비하다.
흑인 아줌씨들이 스카프 같은걸 선전하면서 다가온다. 흐미~~ 겁나~~
뭐가 꼭 필요한게 없으니, 선뜻 다가가 보질 못하겠네...
왜? 흑인들이 많을까?
점심을 먹고 관광을 한다하여 중식당에서 식사.
닭볶음탕과 계란후라이? 김치도 있고..
점심 식사후 관광 출발!
혼잡한 곳이니, 소매치기 주의하라는 가이드 당부,
우리나라도 어디든 소매치기 주의 해야 되는 건데.. 관광지는 다 그렇지 않을까 싶다.
신기 방기 기념품들이 유혹하네~~
피사의 사탑 입장. 오메 사람들 많네~~
날씨는 참 좋다. 봄날씨가 이렇게나 좋다니...
반팔 입은 사람들이 많고,
외국인들도 참 많다. 수학여행 학생들도 많고, 생각보다는 동양인이 많지는 않다.
가이드 설명 들으랴~~
사진 촬영하랴~~
저 먼곳의 피사 사탑은 언제 가 볼려나~~
성당의 모습들이 대리석으로 만들어 놓아서 여기나 저기나 다들 비슷하다고나 할까..
우리나라 사찰처럼 모두가 비스무리 하다는 생각.
그래도 첨 보는 성당들이라 자세히 보아 두어야지 하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격언 처럼
제대로 알 수 가 없다. --- 음, 대단하군, 멋지구먼, 대리석이라 오랜 세월 잘 견뎌 오는 걸꺼야~~ 뭐 이런 생각들 뿐!
피사 두오모겠지? 웅장하고 규모가 커 보이니까? ㅎㅎ
기울어져 있는 피사의 사탑도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웅장하다.
인증샷의 용도는 뭘까?
열심히 자세를 잡으라 해놓고선, 이렇게나 사진을 찍었네..ㅉㅉ
이탈리아의 날씨는 우리나라보다 보름정도는 아니 한 달 정도는 빠른듯.. 잔디 색깔이 참 이쁘다.
아슬 아슬 못 맞췄네...ㅎㅎ
평화로움, 여유로움, 풍요로움,
전통의 멋, 대리석의 힘, 예술가의 집념...
그 모든 것의 힘은 단연 종교 - 기독교의 힘이겠지 싶다. - 천주교? 기독교?
건축물 곳곳의 조감품들이 실로 대단하다. 성인들을 조각해 놓았다 하는데..
종교에 문외한인 내가 즐길건 조각품들의 정교함과 예술가들의 혼을 느끼는 것 뿐이다.
자! 우리도 푸른 잔디에 한 번 앉아 봐~~~
여유 부려 볼까나~~
여기는 미세먼지도 잔디밭에 해충도 없는지.. 모두들 벌러덩 누워서 햇살을 즐긴다.
ㅎㅎㅎ 제대로 잡았구먼...
오버 했시유~~~
먼저 부부 사진을 찍어 드리고 나서, 우리도 한 컷!
저기 들어 가는 곳의 입구도 성당일텐데.. 무슨 성당이더라..
피사의 사탑 입구. 모두들 들어 가는데..우린 외부 구경만한다.
시간 관계상 사탑 꼭대기까지는 못 들어 가 본다. - 입장료도 내야하고, 입장 줄도 길게 늘어서 있고..
피사 사탑 위의 관광객들이 부럽네.. 줄을 서서 오랜 시간 기다리다 들어 갔겟지만..
아쉬움에 이리 찍고, 저리 찍고... 그래도 뭐 하나 버릴게 없으니... 이 많은 사진들 어쩌누~~
이담에 손자 손녀들이 봐 줄려나~~
한 쪽에선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한 쪽에선 테러 대비 중무장한 군인들이 경계를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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