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24일. 14시. 남한산성 행궁 - 낙성연 .. 백년의 기다림 십년의 준비..
落成宴 - 조선시대 건축물의 완공을 축하하는 잔치, 공사 관계자를 위로하는 연회를 베풀고...
14시에 자리에 앉아 낙성연을 기다렸으나, 시위대가 있어 소란스럽더니 18시로 미루어 졌다는 방송이 나왔다.
너무 늦으니 안될것 같아서 귀가하기로..
오늘 다시 남한산성을 찾았다. 행궁을 둘러 볼 겸.
한남루. 17시. 관람시간이 지났으니 돌아 가란다. 아직 해가 지려면 멀었는데...ㅉㅉ
09시~17시 관람시간. 어디 나중에 관람료 받으면서도 그 시간을 잘 지키나 봐야겠다.
사나흘 무료 관람이라고 그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여서..
덜렁 한남루 하나 지어 놓고선, 웬 관람료..
한남루 안에서 찍은 사진.
한남루 옆모습
관람료 2,000원. 5.29일부터~ / 관람료 내고 볼 것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 작은 규모의 행궁을 2,000원씩이나 받겠다는 심사는 뭔지?
뭐 특별한 전시물이라도 있는가 싶다. 행궁 복원 했으니, 공사비도 들어 갔을테고.. 더구나 유네스코 문화유산 신청도 한다는데..
관람료가 필요 하기는 하겠네 싶기도 하다. 그래도 관람료가 넘 비싸다는 생각~~~~~~~~~~~
단체로 관람온 학생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