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김영선 서양화가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전

백마랑 2011. 6. 9. 22:40

 

생소한 제목처럼 기업과 예술가의 만남전 - 서양화가 김영선 초대전 -

안토니 제화점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었다.

도산공원 정문 부근의 기업에서..

사진에서 보듯 수제화 구두의 예술성과 예술인의 만남전은 뭔가 뜻깊은 기획의도가 아닐까?

 

 전시된 대작을 디카로담아 보았으나.. 제대로 촬영이 되지 않는다. 자연풍경을 주제로 서양화를 그리는 화가의 푸근한 맛이 좋다.

 

  같은 그림을 디카의 용도를 달리하여 촬영 하였더니.. 뒤에 사진이 더 선명하다. 새끼오리가 조잘되는 듯한 모습과

  어미오리의 몸짓이 느껴진다. 참, 오리는 맞는가 모르겠네.ㅎㅎ

한 그림 속에 뒤의 배경그림을 독특하게 표현하셨다.

 

  안토니 제화점의 실내 조명으로 디카 촬영이 이상하게 나왔네..

 

 

  김영선 화백의 풍경화는 푸근한듯, 여유로움과 아름다움.. 가보고 싶은 그런 상상속의 풍경처럼 느껴진다.

  분명 저런 아름다운 곳이 있을 텐데...

 

  안토니 제화점 2층에 마련된 김영선 화백 임시 사무실?

   인자한 모습의 김영선 화백과 담소하던 중에.. 후배들이 찾아 주어 고맙다 하신다.

 

 

실내 조명으로 사진이 엉망이다. 걍 보관하자.하는 생각으로 올려 놓았다.

 

 안토니 수제화와 잘 어울리는 그림전시 - 기업과 예술의 만남 -  참 좋은 의도라 생각된다.

  편하고 아름다운 안토니 수제화 전문점.

  구두 쇼핑도하고 그림 감상도 하고..

 

팜플랫

 

안토니 수제화 전경.

2011년 6월9일 점심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