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란
여행은 사는 법을 배우게 한다.
뜻 밖에 의도하지 않은 길을 가게 될 때
계획하지 않은 길에도 즐거움이 있음을 터득하게 해준다.
낮선 곳에 가면 일상생활에서 닫히고 무뎌진 마음이 열리고,
빈 손의 자유로움도 느끼게 된다.
한 걸음 물러나 내 삶을 밖에서
담담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해 준다.
------ 유동주의 <지구 반대편에서 365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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