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반도 꾸지나무골 ~ 솔향기 길

 

 트레킹을 시작하고 나서.. 대략 한 시간 이동을 한 후에 점심을 먹었다. 이 곳의 경치는 지나칠 수 있었으나.. 이정표 상의 안내로 샛길을~~

 용난굴 & 별쌍약수터.  바닷가 기암괴석으로 인하여 참으로 멋진 경치를 만들어 놓았다.

 

 

  용난굴을 넘어서 ...

 

  해무가 짙게 끼어 바다 멀리 경치를 감상할 수 없었으나...

 

 

 

  트레킹 내내 이런 솔향기길을 걷는 즐거움이 있다.

  이정표엔 올레길을 만들게 된 사연과 코스가 안내되어 있다.

  중앙 뒷편이 용난굴. 바닷물이 들어오는 시간이라 아슬 아슬하게 용난굴 옆으로 바위를 넘어 갔다.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 솔향기 길 안내 이정표.. 꼬리표가 계속해서 이어져 길을 잃을 위험은 없다. 만대항까지 ..

  만대항에 있던 이정표

 원래는 이 사진이 가장 앞서 나와야 하는데..ㅎㅎ.  해수욕장 옆으로 난 길을 걸어서 산책로에 접어 든다.

 이 곳에서 버스를 내려 모두 준비운동을 한 후에 출발.

  해무가 짙게 낀 바닷가

 군데 군데 이정표가 있다. 바닷가 경치 좋은 곳을 이렇게 표시 해 놓았다 싶다.

  이런 표지판이 있으면 바닷가 방향으로 내려가 경치를 감상하면서 트레킹을 하면 된다.

점심식사 마친후 출발하는 일행들 모습.

* 잠실역 버스 출발. 08:25 분경 ~~~ 버스 코스는 이리 저리 하다 보니 잘 모르겠고.. 서해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했고..

   서산을 거쳐 안면도에서 국도 따라 갔는가 싶다.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반대 방향으로 올라 갔다고 해야 하나.. 11:10분경 도착.

     11:20분경 출발. ~~ 만대항 도착. 17시. 일행이 많아서인지 여기 저기서 사진을 찍느라 쉬엄 쉬엄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