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고창 선운산 선운사 도솔암
2016.6.5.일.
08:10분경. 선운사 매표소 전 표지판
송악. 뿌리가 하나인데 바위로 올라 펼쳐진 초록의 덩굴들이 멋지다.
아침이라 관광객들은 없고, 물안개 피어오르는 모습을 출사 나온 카메라맨만 있다.
호젓한 오솔길에 우리만 걸어 간다. 이른 시각의 한가로움이랄까...
좋다~~ 신초록과 깨끗한 길....
아름드리 나무들이 버티고 서있는 선운사의 초입길이라 좋은 것이다.
매표소 지나서 --- 뭔 3천원씩이나 입장료를 받아..ㅉㅉ
나도 불자지만, 참 어이없는 입장료다. 언제 해결되려나...
도솔암 오르는 길.
차도를 벗어나 오솔길로 들어 섰다.
09:36분경.
진흥굴.
내부에서 밖으로 찍어보니 이렇게나 멋지다.
진흥굴 입구 방향으로~~ 멋진 사진이 나왔네.
켜켜이 쌓인듯 밖으로는 초록의 싱그러움과 조화를 이뤄서...
자! 뭘 날려 보냈는가 보세요~~ 하더니만,,,
안보여 카메라 렌즈가 작아서~~~
하트로구먼..ㅎㅎ
도솔암 초입 상가? 찻집?
용문굴 방향으로 향하다.
관계되어진 사람들과 마지막이 좋은 인연이 되도록 ~~~
엄청난 마애불 조각상...
저기도 올라가 보고..
도솔산 내원궁이라니... 뭔 뜻일까?
가파른 계단길 올라 올라~~
내원궁 내려와 용문굴 가는 길에~~
용문굴. 드라마 촬영을 했다고 유명해 졌나? 유명해서 드라마 촬영을 했나?
천마봉 인증 샷~
사진 찍어준 분 고마워요~~
선운사 계곡길... 참 좋다. 신록의 색색이 그리 아름다울 수가 없다.
그냥 바라만 봐도 좋은 날이다.
아름드리 거목들과 계곡물과 계절의 신초록이 빚어 내는 아름다움.
마음이 힐링되는것 아닐까 싶다.
영화 아바타의 한장면 같네..ㅎㅎ
이른 시간 산행을 하여 하산하는데, 관람객들은 이제사 막 들어서고 있다.
꾸역 꾸역 모여든다고나 할까?
선운산 선운사 도솔암 산행을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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