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27 (목) 관악산 자운암능선 산행~ 백마랑대장님
1. 번개제목: 관악산 - 자운암능선 초보 산행
2 .일 시 ; 2006년4월27일(목요일) 10:30 (맑음)
3 .코 스 ; 서울공대 - 자운암 - 연주대 - 연주암 - 관악사터 - 마당바위- 사당역(약4시간)
4. 대 장 : 백마랑대장님
5. 총 무 ; 이플
6. 참석자명단 ; (존칭생략)
굿맨, 다리, 달빛, 마가렛, 망고, 문정
바람돌이, 방실이, 백마랑, 봄날, 북벽
산비둘기, 솔향 ,수란, 스포츠걸, 에드
애오라지, 여유녀 ,울랄라 ,이슬방울
이플, 자이언트, 줄리아, 칼루이스
튼실이, 현영 ( 이상 26명 참석 )
7. 결 산
=======================================================================
내 용
-----------------------------------------------------------------------
수입 지출 비고
-----------------------------------------------------------------------
* 회 비 ; \1,000원 *24 = \24,000원
**발전기금으로 입금-> \24,000원(대장님,총무2명제외)
=======================================================================
**뒷풀이 ( 현영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
17명X 10,000 = \170,000원
1명 X 8,000 = \8,000 원
* 삼겹살 15인분 7,000원씩 \105,000 원
* 맥주 ,소주 20 X 3,000원 ...\60,000원
모두 \165,000 원
★ 나머지 \13,000원은 발전기금으로 현영님께서 입금 하셨습니다 ^^
========================================================================
★ 총무후기 ★
봄바람에 흔들리는 연두 빛의 나뭇잎 물결~
그 ~유혹을 뿌리 칠 수가 없었다
해서~서둘러 배낭을 챙긴 후 집을 나섰다
약속장소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역내 2번출구 방향 텔레비젼 앞에서
반가운신 산우님들과 상봉을 한 후
지하철 3번 출구를 나와 버스에 올랐다
20여분을 이동하여
서울공대 뒤 쪽의 관악산에 도착하였다
↓ 백마랑 대장님
그런데
대장님의 총무임명을 받으시고~
"잘하셨네요.. 옆지기 잘 하세요..ㅋㅋㅋ"라는
회장님의 사랑스런 핑크빛 메세지까지
받으신(우~~~~~~~ㅇ 부러웠더용 ^^)
여유녀 총무님의 눈길이
요기~ 죠기 여산우님들께로 향하고 있었다
"이~~나이에 내가하리"
연식으로 밀고 들어 오신다
하지만
"뎐통"은 환영을 받지 못하고 (너무 무거워서.. ㅎㅎ)
이리 패~~스 ,저리 패~~스 10여명의 여 산우님들을 지나
결~~~국
이플이 앞에 도착
이~~~크 !!
최대한 눈을 아래로~최대한 낮은 포복[匍匐] 자세를 취한 뒤
안 보는 척~~하면서
눈 동자만 이리 저리 굴려가며 주위를 살펴보니
에~~~효!
더 이상은 갈 곳이 없었다
(우~~~ ㅠㅠ 우짜쓰까이)
갑자기 배가 마니 아~프다고 하까?
몸이 허약하여(?) 무거운" 뎐통"은 졸대루~못 메고 간다고 하까?
나름대로 작전을 짜고 있는디
어느사이~플이 곁으로
살~~~~~~~며시 닥아오신-> 여유녀님
매력적인 "살인 미소"를 살포시 띄우시며
"이플아 !! 기분 나쁘지 않지?
"눼~~~~~~~~~~~~~~~!!"
(산방에서
몸~~짱!! 얼~~짱!! 성~~짱!! 에다
오늘 참석자 중 제일 어린 연식의 플이가 안하면 누가 하리?? ) ㅋㅋ
에~~~~~~궁!
병이 또 도지네 도져 ㅎㅎ-> 공~~~쥬병 ^^
"삐~~뽀" "삐~~뽀" "애~~~~~~~~~~~~앵" 오기전에
도망가장~~
후다닥==================>333 후훗"
그런데~
다 들~오데로 간겨 ?
64,65,66,67년생 이뽄님들~~ ^^*
산행에서 만나면 잘~~~해 주께요
꼬~~옥 언냐 보면 인사 해 주셈 ㅎㅎ
*↓ 4050수도권열린산악회 대표 미녀 ->공쥬님들 ^^
**플이가 젤루 좋아 하는 시간이다
간단하게 대장님의 구령에 맞추어 몸풀기를 한 후
참석하신 님들이 한 분씩 돌아가면서 닉을 소개 하였다
야~~~신나는 "파티" 시간이다
여유녀님께서
준비해주신~ 쿠키가 "동~ 동" 달려있는
어여쁜 쵸코케익에 불을 켠 후
팡~!! 팡~!! 폭죽(?)도 터트리면서
대장님의 첫 산행을 축하했다 (짝~~짝~ 짝 ^^)
냠 냠~~~~!! 보드라운 케익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ㅎㅎ
출~~~~~~~발!!
화사한 봄 햇살이
우리님들을 환영 해 주었다
꽃과 바람과 그늘이 있는 아름다운 산 길이었다
아기~ 자기 , 작고, 큰 바위들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여성산우님들 ~
"릿지핵교"를 다니셨나?
여전사들처럼 잘도 오르신다
다정하시고 찬~찬하신
대장님께서는
후미까지 챙겨가시면서 사진도 촬영해 주신다
산바람에 땀을 식히는 휴식시간에는
준비해오신
참외 ,오이, 배 ,바나나 ,육포, 각종 씨앗,등을
건네면서
다시 한 번 산우애를 나누신다
"아~~!! 좋~~다"
"아~~!! 션~~해"
"집에서 나서기가 힘들지~
산에 오면 이렇게 좋은 걸" 라시며
산우님들이 즐거워 하신다
어느새 연주암~
단체 사진으로 오늘의 추억을 담는다
* 여러부~~ㄴ 따랑해요 ♡
*↑ 행동식 후 관악사터에서 찰~~칵!
튼실이 언냐가 쏘~신
한사발의 막ㅇㅇ ~
쭈~~욱 캬~~ ~~아 갈증이 걍~~ 가신다 ^^
관악사터의 따스하고 넓은 장소에서
준비해오신 음식들을 나눠 먹으며
"하하 ~호호" 이야기 꽃을 피웠다
하산이다
마당바위를 지나 약수터에서
갈증을 달래본다
"도란~~도란" 내려 오다보니
살랑이는 봄바람에 꽃잎들이 날려
하얀 꽃눈이 내린다
와~~~ 넘 이쁘당 ㅎㅎ
요기서두 찰~~칵!
** 관악산의 봄**
산아래에는 진달래꽃이 지고 있었지만
중턱쯤 부터는 분홍빛 진달래와 철축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4월의 연두빛 계절과 잘~어울어져서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다
관악산 산행시~워킹화 보다는 반릿지화 또는 릿지화를 신고 산행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았다
** 대장님~~ 코스 넘 좋았어요 덕분에 행복한 산행하였습니다 ~ 애쓰셨어요^.~
** 여유녀님~ 축하케익~~ 참 맛났습니다 ^.~
** 굿맨님 ,북벽님 ,울랄라님~~ 봉사해 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 어느사이 ~ 우리도 중년이라는 나이~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이미 지쳐 있지요
그래서 인지 편~안함에 더 큰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는 가 봅니다
4050수도권열린산악회도
언제든 들러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따스하면서도 ,신나고, 잼나는 산방이 되었으면 하고 바램해 봅니다 ^.~
** 함께 산행하신~모든 산우님들~~ 잘 도착하셨는지요?
♣ 담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
♣ 이플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