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랑

[스크랩] `08.11.7.금. 관악산-연주대

백마랑 2008. 11. 9. 08:41

연주대. 관악산의 연주대 또한 대구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 기도처 마냥, 많은 신도들이

기도하는 곳이다. 수능을 앞두고서 연주암과 연주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모두가 다 소원하는 일들이 이루어 지길 발원하면서.. 나 또한 자식에게 힘을 보낸다.

연주대 응진전. 연주대의 협소한 자리는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 조차 힘든 곳이다.

공양물을 조심스레 올리고 나면, 응진전 옆 벽면등 어느 곳이던지.. 빈 자리가 있으면

절을 올리느라 바쁜 곳. 오늘도 수험생을 둔 어머님들의 기도가 이어진다.

나 또한 아들의 수능에 힘을 보태고자.. 협소한 자리가 한자리 비어 108배를 올리고..

관세음보살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 보살...  염불을 외는 소리가 가느랗게 들려 온다.

연주대 응진전 모습. 연주암을 지나 연주대 오르기 전.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출처 : 인터넷 산악회 "백마랑"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백마랑 원글보기
메모 :